이상길 사이보그 교관의 카리스마, 진짜사나이 해군편
해군교육사령부 이상길 소대장은 김수로에 말대로 뼛속까지 군인인 것 같습니다.
찔러도 피 한 방울 나올 것 같지 않은 사이보그 같은 동작과 무표정의 굳게 다문 입, 빨간 교관 모자의 챙에 가려진 눈.
진짜사나이 해군편에서는 출연진들이 해군 교육사령부 입소하는 순간부터 이상길 사이보그 교관의 카리스마에 눌려 바짝 긴장한 모습입니다.
강한 비바람 속에서도 손진영의 표현대로 비도 맞지 않은 것 같은 느낌을 주는 한치의 흐트러짐 없는 이상길 소대장은 깡마른 전투형 체형의 철인같습니다.
진짜사나이 멤버들은 입소전 걸그룹 투아이즈, 기상캐스터 출신 박은지와 함께 누각에서 도시락을 먹으며 헤벌쭉 즐거운 시간을 갖었습니다.
투아이즈의 위문편지 낭독을 들으며 맛있는 도시락을 입에 넣으며 행복한 천국의 시간을 맞보았던 진짜사나이들은 여인들과의 단맛에 취해 그만 입소시간 10분 지작을 했습니다.
이때부터 이들의 지옥문이 열린 것입니다.
해군 교육사령부 정문에서 사이보그 같이 한치의 흐트러짐 없이 서 있던 이상길 교관은 멤버들의 지각한 멤버들은 바짝 얼리며 앞으로의 해군 생활이 만만치 않음을 피부로 와닿게 하였습니다.
어느 분께서 검색하신 결과를 올려 놓으셨던데, 검색결과를 보면 이상길 소대장의 명성이 어떤지 가늠이 되는 듯합니다.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