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코믹 호러 드라마 주군의 태양 재방송 다시보기
재미있게 보고 있는 주군의 태양, 이제 몇 회 남지 않은 듯합니다.
소지섭의 캐릭터는 다분히 차승원이 연기했던 독고진을 연상케 합니다.
아마도 여배우 공효진의 영향도 있겠지요. 차승원과 함께 호흡을 맞춘 공효진이었기에 주군의 태양에서 독고진의 향기를 얼핏 느끼는 것같습니다.
주군의 태양 13회에서 소지섭은 다행히 깨어나기는 했습니다만 공효진에 대한 기억을 잃어버렸네요.
한국드라마의 구색 중 하나인 기억상실증 되시겠습니다.
자신을 구하려다가 혼수상태에 빠진 소지섭을 바라보는 공효진은 마음이 아파 하염없이 눈물 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