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닥터 주원의 영화 아저씨 원빈 패러디 “모조리 씹어먹어 줄게”

주원이 영화 아저씨의 주연 원빈의 대사를 패러디 해서 굿닥터 시청자들에게 깨알 같은 웃음을 선사했네요.

 

굿닥터에서 주원은 묻지마 칼부림 사건 범인이 주상욱을 칼로 찌르자 주먹을 휘둘러 싸웠습니다.

 

맑은 영혼의 굿닥터 주원이 생전 처음 사람을 때린지라 흥분하여 벌벌 손을 떨고 불안해 했죠.

 

문채원은 불안에 떠는 주원에게 안심을 시킵니다.

주원의 용기 있는 행동을 칭찬하며 범인을 잡기 위해 어쩔수 없이 폭력을 쓴 상황은 정당한 행위였다고 다독여 줍니다.

 

 

주원이 대견한 문채원은 넌즈시 묻습니다.

"깡패들이 내게 못된 짓 하려고 하면 어떻게 할거야?"

 

맑은 영혼의 굿닥터 주원은 천진하게 또박또박 말합니다.

"전 이렇게 할 겁니다. 충치 몇 개냐? 나 전당포 한다. 금니는 받아. 금니 빼고 모조리 씹어 먹어 줄게"

 

영화 아저씨의 원빈은 모습은 너무 비장하고 상대에게 공포를 느끼게 하는 모습이었다면,

주원의 영화 아저씨의 원빈 패러디는 넘 귀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