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 4회 김태원의 10초 기타 조율!!
나 혼자 산다 - 4회 2013-04-12
나 혼자 산다 - 4회
3회에 이어 "초대" 2편. 그런데 집주인은 전혀 초대한 분위기가 아니라는..
그냥 제작진이 준 "방문"미션인게 맞는 듯.
무지개 회원이라는 점 외에는 그닥 친한 구석 없는 다른 회원집 방문.
집주인은 회원의 방문이 불편하기만 하지만..
서로 다른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던 다른 회원의 방문은 갈등을 낳지만 결국은 서로에 대한 이해와 친밀도를 높이는 시간이 된 듯..
공부를 잘 했을 것 같은 김태원이 양도 아인 가로 점철된 성적표의 주인이라는 것을 알고 친밀감을 느낀 김광규.
그런 이성재의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리려 추억의 게임기를 동원한 데프콘.
하지만 이성재는 구닥다리 게임에는 싫증을 내고 데프콘의 하이엔드 이어폰에 급관심을 갖는다.
한편, 김광규는 홈쇼핑으로 산 기타를 조율하지 못해 방치해 놓다가 방문한 김태원에게 기타 조율을 부탁한다.
잠깐 동안 기타를 만지작 거리며 기타줄을 조이던 김태원이 다 되었다며 기타를 내려 놓자 못 미더운 김광규.
그런데.. 완벽하게 튜닝된 기타.
기타의 신 김태원의 10초 기타 조율!!
김태원은 조율된 기타를 들고 중3때 연습했던
레드 제플린의 "Babe I'm Gonna Leave You"를
멋지게 연주한다.
심은하를 직접 보았던 경험담을 말하는 노홍철은 심은하의 아우라에 말을 잃고 감격의 옹알이만 하던 당시 상황을 코믹하게 재연하고..
김태원의 모교 서울역촌초등학교 정문에서 고대문자(?) 해독이 안되어 결국 긍정적으로 마무리하는 김태원, 김광규
노홍철의 홍카, 스타렉스 캠핑카의 루프탑을 들어올려 텐트를 만들고..
두 사람은 흥겨운 음악에 젖는다.
해가 지고 나서야 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 게임기를 세팅하는 데프콘을 보채는 이성재.
노홍철의 스타렉스 캠핑카, 좋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