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딕펑스, 소방차의 ‘어젯밤 이야기’ 가사, 불후의 명곡 작사가 박건호 편에서 동춘서커스와 함께 한 무대

꼬마별 2014. 2. 16. 12:00

딕펑스, 소방차의 ‘어젯밤 이야기’ 가사, 불후의 명곡 작사가 박건호 편에서 동춘서커스와 함께 한 무대



딕펑스가 동춘 서커스단과 불후의 명곡 무대를 함께 했습니다. 딕펑스는 불후의 명곡 전설의 작사가 고 박건호 편에서 김종서, 윤민수, V.O.S, 틴탑의  니엘과 100%의 록현 혁진, 딕펑스, 바다와 함께 출연하여 마지막 무대에 섰습니다.

딕펑스는 불후의 명곡 마지막 무대에 올라, ‘어느 소녀의 사랑이야기’로 승리를 거둔 윤민수와 대결을 했습니다.


딕펑스는 무대에 오르기 전 진행된 인터뷰에서 윤민수가 20여명의 오케스트라와 함께 무대를 꾸몄다면 우리는 그 유명한 동춘 서커스단을 불렀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딕펑스의 무대의상은 어깨뽕이 들어간 복고풍 청재킷과 그룹 소방차를 떠올리는 흰색 기마바지를 입고 무대에 나타났습니다.


소방차의 ‘어젯밤 이야기’를 밴드 버전으로 편곡해서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얻어낸 딕펑스는 곡의 후반부에서 딕펑스 베이시스트인 재흥의 플루트 연주를 선보이고 이후 노래가 절정에 이를 무렵 빨간색 서커스 의상의 동춘서커스단이 등장했습니다.


동춘서커스단은 노래하는 딕펑스의 뒤에서 화려한 아크로바틱을 선보이며 김태현과 함께 무대를 만들어 갔습니다.

김태현은 서커스단과 함께 공중에 뜬 채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하는 모습으로 관객의 흥을 고조 시켰습니다.


대기실에 있던 MC 문희준, 은지원은

“기술 점수는 만점이다. 베이스 재흥의 플루트 연주도 기술점수에 포함되었다”며 딕펑스의 무대를 재미었어 했으며,

정재형은 "흥겨운데 눈물이 난다"며 우는 모습으로 보여 좌중을 웃겼습니다.


하지만 딕펑스는 흥겨운 무대에도 불구하고 419점의 윤민수를 넘지는 못했습니다.




어젯밤이야기 - 가사

소방차 | 1집 어젯밤이야기



어젯밤에 난 네가 미워졌어

어젯밤에 난 네가 싫어졌어

빙글빙글 돌아가는 불빛들을

바라보며 나혼자 가슴 아팠어


내 친구들이 너의 손을 잡고 춤출때마다

괴로워 하던 나의 모습을 왜 못보았니

어젯밤 파티는 너무도 외로웠지

이세상을 다준대도 바꿀수가 없는 넌데 

너는 그걸 왜 모르니 


어젯밤에 난 네가 미워졌어

어젯밤에 난 네가 싫어졌어

쉴새없는 음악소리 끝나기를 기다리며

나 혼자 우울했었지



딕펑스, 소방차의 ‘어젯밤 이야기’  불후의 명곡 무대 다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