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밥상 - 기장 붕장어

 

부산 기장군의 앞바다는 한류와 난류가 만나는 곳이어서 붕장어가 풍부하게 잡히는 곳입니다.

기장군 칠암리, 연화리, 학리가 붕장어 조업으로 유명한 마을입니다.

 

한국인의 밥상 - 기장 붕장어

붕장어는 기운을 돋우는 보양식으로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한국인의 밥상 - 기장 붕장어

학리포구에는 붕장어 주낙을 준비하는 어부들의 바쁜 손길이 있습니다.

붕장어 잡이를 위한 미끼 끼우는 작업.

붕장어의 미끼는 오징어와 청어를 사용하는데 소금, 모래를 섞어 뿌린다고 합니다.

 

한국인의 밥상 - 기장 붕장어.

말미잘과 붕장어 매운탕

 

한국인의 밥상 - 기장 붕장어

붕장어, 뱀장어, 곰장어(먹장어)의 차이

 

붕장어는 심해에서 서식하면서 밤에 활동하는 습성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칠흑같이 어두운 거친 밤바다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조업을 하고 있습니다.

 

 

말미잘 붕장어 두루치기

붕장어 물회, 먹장어를 넣은 붕장어야채볶음, 복어수육에는 가족에 대한 애틋함이 담겨있습니다.

 

 

 

 

부산 기장은 미역과 멸치로 유명한 고장인데요, 기장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명물은 붕장어라고 하네요.

 

 

바닷바람에 말리는 붕장어